KBL, FA 선수 52명 공시… 최대어는 단연 KT 허훈

심규현 기자 2025. 5. 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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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선수 52명 공개한 KBL
허훈, 안영준, 김선형 등 특급 자원 즐비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국프로농구(KBL)이 2025년 자유계약선수 53명을 발표했다. 최대어는 단연 KT 소닉붐의 허훈이다. 

허훈. ⓒKBL

KBL은 19일 2025년 자유계약선수(FA) 대상 선수 총 52명을 공시했다.

이번 시즌 국내선수 MVP를 수상한 SK 안영준을 비롯해 SK 김선형, KT 허훈 등이 FA 명단에 포함됐다. 또한 일본 B.LEAGUE B3(3부리그)에서 뛰었던 박세진과 소노와 계약 해지를 한 김민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구단 별로는 현대모비스가 9명으로 가장 많고, KT와 한국가스공사가 각 7명, SK가 6명, 삼성과 LG가 각 5명씩이다. 정관장 4명, KCC와 DB는 각 3명, 소노는 2명씩이다.

FA 대상 선수들은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15일간 원소속구단을 포함한 10개 구단과 자율협상을 진행한다. 자율협상에서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선수들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는다.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은 경우에는 FA 선수가 구단을 선택할 수 있으며, 단일 구단일 경우 해당 구단과 반드시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한 FA 선수는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원소속구단과 재협상을 진행한다.

한편 FA 자격을 얻은 한국가스공사 안세영은 상무 입대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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