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응급조치로 식당에서 쓰러진 시민 구한 이우제 준위

신재훈 2025. 5. 1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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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원주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신속한 응급조치로 구한 이우제 준위. 2군단 제공

육군 제2군단 예하 항공단 간부가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담의 주인공은 이우제 준위다.

19일 2군단에 따르면, 헬기 조종사로 임무수행 중인 이우제 준위는 지난 2일 원주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갑작스럽게 쓰러진 남성을 목격했다.

이 준위는 해당 남성을 그대로 두면 상태가 위급해질 것이라고 판단, 즉시 일행에게 119 신고를 요청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주변 사람들에게 자동제세동기를 요청하고 119 상황실과 통화하며 약 4분간 심폐소생술을 이어가자 환자의 의식이 돌아왔다. 의식을 찾은 남성은 구급대에게 인계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준위는 “최근 국군춘천병원에서 받았던 응급조치요원 교육이 도움이 됐다”며 “국민을 지키는 군인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고 환자의 상태가 호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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