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매경 여론조사] 이재명 47.7% 김문수 33.3%…이재명 오차범위 밖 우세
이재명, ‘보수 심장’ TK서 34.7%…PK는 김문수 41.3%, 이재명 36.1%
"보수 단일화 필요하지 않다" 39.6%…부정 여론이 더 많아
"윤석열 탈당, 국민의힘에 도움된다" 44.7%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약 2주 앞두고 MBN과 매일경제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도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MBN과 매일경제신문은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여론조사업체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대선 전국 민심을 살펴봤습니다.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47.7%,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33.3%,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6.8%를 기록했습니다.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는 0.2%, 무소속 황교안 후보는 0.1%로 나타났고, 지지 후보 없음을 답한 응답자는 10.4% 였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가상 양자 대결 구도의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보수 텃밭' 영남권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30%대 지지를 얻으며 선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경북(TK)에서 김문수 후보는 46.9% 지지를 얻어 이재명 후보 34.7%를 앞섰지만 과반 지지율에는 못 미쳤습니다.

부산·울산·경남(PK)에선 이재명 후보가 36.1%, 김문수 후보가 41.3%로 나타났습니다.
김문수-이준석 두 후보의 단일화에는 부정 여론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30.7%,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39.6%를 기록했고, 26.9%는 의견 없음을 답했습니다.

만약 단일화가 이뤄질 경우, 김문수 후보로 단일화해야 한다는 응답은 39.4%, 이준석 후보로 단일화해야 한다는 응답은 21.7%였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이 국민의힘 대선에 도움이 되는지 여부도 물었습니다.

'국민의힘에 도움이 될 것이다'는 응답은 전체 44.7%로 가장 많았고,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는 27.9%, '의견 없음'은 24.9%였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6.1%, 국민의힘이 34.4%로, 개혁신당 5.5%, 조국혁신당이 1.7%로 뒤를 이었습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67.4%가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꼽았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22.8%,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1.5% 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번 21대 대선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87%를 기록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MBN·매경 여론조사 개요]
조사의뢰 : MBN, 매일경제신문
조사기관 : 넥스트리서치
조사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일시 : 2025년 5월 16일 ~ 5월 18일(3일간)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무선 100%)
표본의 크기 : 1,007명
피조사자선정방법 : 휴대전화 가상번호에서 성·연령·지역으로 층화하여 무작위 추출
응답률 : 16.7%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p
가중치 부여방식 :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
- 2025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표선우 기자 py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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