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귀연 판사 해명에…시민단체 "재판 공정성 볼모" 비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19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접대 의혹에 관한 해명을 하자, 군인권센터가 법정을 사유화했다며 비판했다.
군인권센터는 이날 오후 성명을 통해 "(윤 전 대통령) 내란죄 법정이 지귀연 재판장 개인을 위해 마련된 발언대냐"며 "법정을 사유화하는 행태를 도무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지귀연 부장판사(가운데)가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을 하기 전 언론 공개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4.21. photo@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newsis/20250519150105823fubs.jpg)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19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접대 의혹에 관한 해명을 하자, 군인권센터가 법정을 사유화했다며 비판했다.
군인권센터는 이날 오후 성명을 통해 "(윤 전 대통령) 내란죄 법정이 지귀연 재판장 개인을 위해 마련된 발언대냐"며 "법정을 사유화하는 행태를 도무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중요한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판사에 대한 의혹 제기는 부적절하다'는 식의 발언이 가장 큰 문제다. 공정하게 이뤄져야 할 내란죄 재판을 볼모 삼아 본인의 의혹에 대응함으로써 재판을 정치재판으로 만들어버렸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윤 전 대통령 4차 공판을 시작하며 "평소 삼겹살에 소맥(소주+맥주)을 마시면서 지내고 있다"며 "의혹이 제기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고 그런 데를 가서 접대를 받는다는 생각을 해 본 적도 없다. 무엇보다 그런 시대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재판이 한창 진행되는 상황에서 판사에 대한 뒷조사에 의한 계속적인 의혹 제기를 통해 (이뤄지는) 외부 자극이나 공격에 대해 재판부가 하나하나 일일이 대응하는 것 자체가 재판 자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발언했다.
군인권센터는 지난 13일에도 기자회견을 열고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등 내란 중요 임무 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군 관계자들에 대한 재판이 비공개로 진행한 재판부를 비판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victor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윤아 "발달장애 아들 공개에 '뭐가 당당하냐' 시선도"
- "제정신인가" 비와이, 초등 성교육 두고 공개 비판
- 도심 통제에 결혼식 하객들 "평소보다 1시간 이상 더 걸려" 불편 호소[BTS 컴백]
- RM 왼쪽 발목 깁스 사진 공개…아미와 약속은 지킨다(종합) [BTS 컴백]
- RM, 리허설 중 발목 부상…"무대는 오를 것"[BTS 컴백]
- 이경실, '암 투병' 박미선 만났다 "끌어안는데 울컥"
- 기안84 결국 눈물 터졌다 "새 인생 찾은 기분"
- 손담비·이규혁 육아 충돌 "손담비 출산 후 180도 변해"
- 김선태 첫 홍보 우리은행…은행장에 "예금 얼마 있냐"
- 순댓국집 논란 이장우 "책임 통감하나 돈 정상 납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