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지귀연 판사 접대의혹' 사진 공개‥"법대에서 내려와야"

김상훈 2025. 5. 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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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유흥업소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부인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고 지 판사에게 "스스로 법대에서 내려오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종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유흥업소 내부 사진과 지 부장판사가 지인 두 명과 나란히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두 사진의 인테리어 패턴과 소품이 똑같고, 사진이 있는데 뻔뻔히 거짓말한 판사에게 내란 재판을 맡길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해당 업소를 직접 확인했고, 서울 강남에 있는 고급 룸살롱이었다"며 "여성 종업원이 룸마다, 테이블마다 여럿이 동석하고 있었고, 사진엔 보이지 않지만 제보자는 '지 판사가 고가의 술을 여성 종업원들과 즐겼다'고 증언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사건 재판 진행에 앞서 "개인에 대한 의혹 제기에 우려와 걱정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평소 삼겹살에 소주를 마시며 지내고 있다"며 "의혹 제기 내용은 사실이 아니고 그런 데 가서 접대받는 건 생각해본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17449_367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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