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장미원 4천780그루 장미 ‘활짝’

박재일 기자 2025. 5. 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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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야간 조명·포토존 설치 볼거리 제공
시민 위한 자연휴식공간…발길 이어져
광주시가 시민들을 위해 조성한 장미원 모습./광주시 제공

광주광역시청 청사 옆에 조성된'장미원'이 다채로운 장미꽃으로 물들며 도심 속 대표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19일 광주시애 따르면 시청 정면 오른 쪽에 조성된 장미원에는 장미 108종 4천780그루를 비롯해 라벤더 등 허브식물 1만1천320본, 초화류 1750본 등이 심어져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장미 생육상태가 좋아 장미원 전체가 꽃물결로 뒤엎이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설치한 '사랑의 서약' 포토존과 장미터널, 조형물 등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장미 생육상태를 고려해 추가적으로 심을 계획이며 장미는 이달 말까지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또 오후 7시30분부터 밤 10시30분까지 야간조명을 점등해 시민들에게 낭만적인 밤 산책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수빈 시 회계과장은 "활짝 핀 장미를 보며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가족들과 함께 아름다움을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