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 "한진칼, 조원태 회장-호반그룹 간 지분 격차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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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9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과 호반그룹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대한 분석은 과장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운송업종에 대한 보고서를 내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과 호반그룹 간 한진칼 지분 격차는 충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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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NH투자증권은 19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과 호반그룹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대한 분석은 과장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운송업종에 대한 보고서를 내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과 호반그룹 간 한진칼 지분 격차는 충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진칼은 한진그룹의 지주사다.
![대한항공 신규 CI를 발표하고 있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아이뉴스24 DB]](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inews24/20250519143851921sdgz.jpg)
호반건설은 지난 12일 기존 17.44%였던 한진칼 보유 지분을 18.46%로 늘렸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최대 주주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19.96%)과 2대 주주 간 지분 차이는 약 1.5%포인트(p)로 격차가 좁혀졌다.
이에 업계 일각에서는 호반건설이 적대적 M&A(인수합병)를 시도해 경영권 분쟁이 발발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 바 있다. 한진칼 주가도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급등락을 반복했다.
정 연구원은 그러나 "조 회장 및 특수관계자 지분 20.79%(자사주를 사내복지기금에 처분한 것까지 포함), 델타항공 지분 14.90%, 한국산업은행 지분 10.58%, 기타 우호주주 등 지분을 모두 고려하면 조 회장 측이 이미 50.12%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산업은행의 지분 매각 우려가 나오는 것에 대해서도 "만약 산업은행이 지분을 매각한다고 해도 조 회장 우호 지분이 39.54%로, 호반그룹과 지분 격차가 여전하다"며 "델타항공의 경우 장기간 대한항공과 협력한 주요 항공사로 미주 노선에 대해서 JV(합작법인)를 운영 중이며 현재 협력 구조를 고려할 시 대주주 변경을 요구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실질적으로 조 회장 측과 호반그룹 간의 지분 격차가 커 지분 경쟁이 촉발될 가능성은 작다"며 "호반그룹이 보유한 지분을 기반으로 이사회에 진입할 시도 등 가능성은 있지만 대주주 변경은 어렵다"고 덧붙였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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