멱살 잡고, 밀치고, 대규모 난투극 발생...아스널-뉴캐슬 기소 위기→3000만원 징계 가능성

김아인 기자 2025. 5. 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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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과 뉴캐슬 경기에서 난투극이 벌어지면서 영국축구협회(FA)로부터 기소당할 위기에 처했다.

아스널은 19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37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승점 71점으로 2위를 확정했고, 뉴캐슬은 3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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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풋볼 인사이더

[포포투=김아인]


아스널과 뉴캐슬 경기에서 난투극이 벌어지면서 영국축구협회(FA)로부터 기소당할 위기에 처했다.


아스널은 19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37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승점 71점으로 2위를 확정했고, 뉴캐슬은 3위를 유지했다.


두 팀 모두에 중요한 경기였다. 일찌감치 리버풀이 우승을 확정하면서 시즌 막바지 2위 아스널부터 7위 노팅엄 포레스트까지 상위권 팀들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티켓 경쟁이 치열하다. 이번 시즌은 5위까지 다음 시즌 UCL에 진출할 수 있기에 2위 아스널은 상위권 팀들의 거센 추격을 따돌려야 했고, 3위 뉴캐슬도 뒤쫓아오는 첼시,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등과 승점 차를 더욱 벌려야 했다.


이날 양 팀은 51 대 49의 팽팽한 볼 점유율을 자랑하며 치열하게 다퉜다. 슈팅 수도 아스널이 12회, 유효슈팅 4회를 기록했고 뉴캐슬은 14회, 유효슈팅 5회로 공격 찬스를 비슷하게 가져갔지만, 다비드 라야 골키퍼의 5차례 선방이 빛나면서 뉴캐슬이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경기는 아스널의 승리로 종료됐다. 아스널은 후반 10분 데클란 라이스의 환상적인 대포알 슈팅이 결승골이 되면서 2위 자리를 확정했다. 반면 뉴캐슬은 첼시, 아스톤 빌라와 승점 동률이 되면서 리그 최종전까지 UCL 진출 향방을 알 수 없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

종료 직전까지 분위기가 과열되면서 양 팀 선수들의 충돌이 발생했다. 후반 추가시간 7분 뉴캐슬이 코너킥 상황에서 크로스를 올렸지만 라야가 먼저 선방했고, 카이 하베르츠의 멱살을 잡으며 신경전을 벌이던 번이 공을 잡고 있는 라야까지 자극시켰다. 이 과정에서 선수들이 단체로 난투극을 벌이는 일이 발생했다. 주심은 번과 야쿱 키비오르에게 옐로카드를 꺼내며 상황을 중재시켰다.


FA로부터 기소받을 가능성이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사건은 큰 문제 없이 해결됐지만, 심판은 특별 사건 보고서를 발행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징계로 이어질 수 있다. FA에서 혐의가 확정되면 일반적으로 2만 파운드(약 371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전달했다. 뉴캐슬은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에버턴과 만나는데 승리하더라도 다른 팀 결과까지 함께 지켜봐야 UCL 진출 여부를 알 수 있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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