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지역 돕기 울산 장미축제 관광상품 나왔다

방종근 기자 2025. 5. 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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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한국관광공사-코레일 공동기획 '단비투어-울산 장미축제편' 출시
22일 당일 강릉 발 동해선, 영등포발 중앙선, 옹기마을 관람 식사 제공 등

울산시는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산불 피해지역을 돕는 당일 여행상품 ‘단비투어-울산 장미축제편’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국제신문DB


동해선·중앙선과 연계한 이번 여행은 오는 22일 이뤄진다. 동해선 상품은 새벽 5시 28분 강릉역을 출발해 동해, 삼척, 울진, 영덕을 거쳐 남창역에 오전 9시 27분 도착한다. 출발역별 상품 요금은 강릉 7만5000원, 동해·삼척 7만 원, 울진 6만 원, 영덕 5만5000원이다. 여기에는 왕복 열차 탑승권, 체험 행사, 점심 식사 등 각종 비용이 포함된다. 구입 고객 1인당 1만 원이 지역사회에 기부된다.

중앙선 상품은 오전 6시 26분 청량리역을 출발해 오전 9시 40분 태화강역에 도착하는 것으로, 접수가 마감됐다.

동해선과 중앙선 상품 모두 산불 피해지역인 울주군 외고산의 옹기마을 관람을 포함하고 있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관람, 슬도 사운드워킹 체험 등도 있다. 이중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인 5만6174㎡ 면적의 장미원에서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265종 300만 송이 장미가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톡이나 레츠코레일 누리집(www.korail.com/tour),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울산시 관광과장은 “중앙선과 동해선 KTX 개통으로 울산 철도관광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며 “지역축제 및 산불 피해지역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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