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무대, 우리가 주인공" 원광대서 대학생 모의유엔 열린다
외교문서 작성, 영어토론, 국제 이슈 분석 등
원광대 대표단 27명 선발...글로컬 인재 양성 비전과 연계

원광대학교가 오는 7월7~10일 교내 학생회관과 프라임관 일대에서 '제30회 전국 대학생 모의유엔 회의'(Model United Nations, MUN)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MUN은 외교부 후원으로 매년 열리는 모의 국제회의다. 참가자들은 유엔 회원국의 대표가 돼 국제사회의 주요 이슈를 유엔 회의 형식에 따라 시뮬레이션한다.
학생들은 △외교관 역할 수행을 통해 정책 분석력 △영어 토론 능력 △외교 문서 작성 역량 등 국제회의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 실무 역량을 체득한다.
올해는 전국 53개 대학에서 총 262명이 참여한다. 대회를 주관하는 원광대 사무국은 카카오톡 공지 채널 및 위원회별 채널을 통한 실시간 소통 체계를 갖췄고, 위기 상황에 대비한 안전관리 매뉴얼을 정비했다. 행사 기간에는 24시간 대응 가능한 사무국 상시 운영 체제를 가동한다.
원광대는 자체 대표단으로 27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국제사회에서 요구되는 협상력과 다문화 이해,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함양할 예정이다.
대학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글로컬대학에 선정됐다. 모의유엔 참여는 그 실천 사례로 의미를 더한다"며 "학생들이 모의유엔의 핵심 가치인 국제 협력과 평화 실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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