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진출 디딤돌, 수출바우처 기업 확 늘린다

송신용 2025. 5. 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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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에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 등을 중소기업이 필요한 만큼 활용해 수출 역량을 강화하는 중기부의 대표적인 수출지원 사업인 수출바우처.

중소벤처기업부가 2025년 중기 수출바우처 3차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기를 20~30일 모집한다.

그동안 수출 중기와 관련 업계는 글로벌 보호무역 심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수출바우처 지원 확대를 지속 건의해왔고,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에 898억원을 반영해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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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내 신속 지원 '수출 바로 프로그램' 확대
중기부, 추경 898억원 바탕 중기 2600개사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연합뉴스]

수출에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 등을 중소기업이 필요한 만큼 활용해 수출 역량을 강화하는 중기부의 대표적인 수출지원 사업인 수출바우처. 그동안 디자인 개발, 전시회, 특허·지재권 등 14개 분야 메뉴판과 관세 대응 패키지 지원해 중기에 톡톡한 도움을 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025년 중기 수출바우처 3차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기를 20~30일 모집한다. 그동안 수출 중기와 관련 업계는 글로벌 보호무역 심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수출바우처 지원 확대를 지속 건의해왔고,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에 898억원을 반영해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하게 됐다. 올해 지원규모는 1차 2500개사, 2차 750개사, 3차 2600개사 안팎으로 예정돼 있다.

먼저 패스트 트랙 선정 방식 등을 적용해 사업 신청 후 1개월 내에 신속 지원이 이뤄지는 게 두드러진다. 이는 지난 4월 모집 공고한 '수출 바로 프로그램'에 도입한 방식이다. 기존 수출바우처 선정절차가 최소 3개월 이상 소요됐던 것에 반해 신속 지원은 사업 신청에서부터 지원까지 1개월 이내로 단축된다.

여기에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요건을 수출 중소기업 전반으로 확대하고 예비 수출기업을 지원대상에 포함했다. 기존에는 수출 바로 프로그램은 지원 대상을 미국 수출기업으로 제한해왔다. 그러나 통상전쟁에 대응하고,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필요성이 있어 더욱 폭넓게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수출 분야 마케팅 서비스를 비롯 수출 다변화와 관세 분쟁 해결 등을 지원하는 '관세 대응 패키지'를 지원한다.

3차에 선정된 중기도 1차, 2차 선정기업과 동일하게 국내외 전문 법인 등으로부터 맞춤형 관세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수출바우처가 글로벌 수출 전선에서 든든한 디딤돌이 돼 중기가 대외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이어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송신용기자 ssyso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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