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크루즈시대 본격 개막...지역경제 순항 닻 올린다
광역지자체 최초 강원도민 크루즈 체험단 운영

19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크루즈 기항지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에 강원도가 선정, 국비 3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해양수산부 주관 국민 크루즈 체험단 유치에도 성공하면서 속초항을 국내 대표 크루즈 거점항만으로 도약시킬 수 있게 됐다.
강원도는 크루즈 기항지 관광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동해안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크루즈 특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연안·어촌 지역의 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DMZ 평화관광, 설악산 및 동계올림픽 유산 탐방, 동굴·해양 관광 등 강원의 매력을 담은 테마형 관광 코스를 구성하고 태백, 영월, 정선 등 폐광지역까지 관광 범위를 확장해 지역 간 균형 있는 관광 발전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크루즈 관광객을 위한 버스킹, 마술공연, 크루즈 스타 발굴 등 다채로운 환영 행사를 마련해 속초항 일대를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 축제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속초항을 모항으로 하는 대규모 크루즈 체험단을 오는 9월6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한다.
체험단은 이탈리아 선적의 11만t급 대형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를 타고 속초항에서 출발해 일본 홋카이도를 거쳐 부산항에 도착하는 6박 7일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국민크루즈 체험단 70명을 모집하고 강원도는 광역 지자체 최초로 도비를 일부 지원해 강원도민 전용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민 체험단은 도민 70개 팀 140명, 유튜버 5개팀 10명 등 총 15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크루즈 관광 붐 확산을 위해 SNS와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손창환 강원도 글로벌본부장은 “크루즈 관광객이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류형 콘텐츠를 다각화하겠다”며 “강원도가 대한민국 크루즈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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