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50만원·48시간 안에 대출 '경남동행론' 내달 말 출시

이정훈 2025. 5. 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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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서민금융진흥원 등 업무협약…신용등급 낮은 서민 대상
경남동행론 업무협약 (창원=연합뉴스) 경남도, 서민금융진흥원,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경남은행, 18개 시군은 19일 도청에서 신용등급이 낮은 도민에게 소액을 저금리로 신속하게 빌려주는 '경남동행론' 도입 업무협약을 했다. 박완수 지사(가운데)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5.13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가 서민금융진흥원, 지역 금융기관, 시군과 손잡고 신용등급이 낮은 도민에게 소액을 저금리로 신속하게 빌려주는 '경남동행론' 사업을 6월 말부터 시작한다.

경남도, 서민금융진흥원,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경남은행, 18개 시군은 19일 도청에서 경남동행론 업무협약을 했다.

경남동행론은 신용등급이 낮아 제1금융권 이용이 힘든 도민(개인)에게 최대 150만원까지 빌려주는 제도다.

신용등급 하위 20% 이하면서 연 소득 3천500만원 이하인 만 19세 이상 도민이 오는 6월 말부터 경남동행론을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 경남은행은 도민에게 자금을 빌려준다.

서민금융진흥원은 경남도 위탁을 받아 경남동행론 보증을, 18개 시군은 보증금(대손비용·운영경비 등)을 위탁사업비 명목으로 지원한다.

2년 만기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인 경남동행론 금리는 연 8∼9% 수준이라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대출 희망자가 금융기관을 찾거나 앱으로 신청하면 48시간 안에 대출해 준다.

도는 경남동행론 출시 시점에 맞춰 신청 기준·절차, 이용 방법을 도청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안내한다.

도는 경남동행론에 불법 사금융 피해 가능성이 큰 연체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 상품도 8월 말께 출시한다고 밝혔다.

'공존과 성장' 경남도 슬로건 [연합뉴스 자료사진]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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