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을"…대선 공약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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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지역 사회단체가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을 다음 달 조기 대선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정치권에 촉구했다.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는 19일 "유독 대통령 선거에서 만큼은 정치 사각지대라고 표현할 만큼 선거 때마다 원주의 현안이 공약으로 채택되지 못했다"며 "향후 몇 년은 더 큰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 등이 균형발전과 연결됨을 주지해 공약에 반영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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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 거점 공항 건설 필요"
원주시 "설문 결과 도민 호응 커"

강원 원주지역 사회단체가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을 다음 달 조기 대선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정치권에 촉구했다.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는 19일 "유독 대통령 선거에서 만큼은 정치 사각지대라고 표현할 만큼 선거 때마다 원주의 현안이 공약으로 채택되지 못했다"며 "향후 몇 년은 더 큰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 등이 균형발전과 연결됨을 주지해 공약에 반영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단체는 올해 초 김진태 강원지사에게 국토교통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국제공항 승격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건의하기도 했다.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은 원주시와 힝성군이 함께 추진 중인 현안이다.
지리적으로 강원 영서권과 경기 동남부, 충북 등 배후 인구가 2,600만 명에 달하고 포화에 가까워지고 있는 김포, 인천공항 수요를 흡수할 경우 경제성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원주시와 횡성군은 하루 두 차례 운항 중인 원주~제주노선이 2022년 73%에서 2023년 78.8%, 지난해 78.9% 등 꾸준한 탑승률을 보이고 있다는 점, 반도체와 전기수소차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성장을 위해서도 국제공항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또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강원도민 당상수가 국제공항 승격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는 지난달 설문에 답한 공항 이용객 1,098명 가운데 82.8%가 '승격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이 중 50.5%가 '항공편 운항횟수가 늘었으면 좋겠다'고 답했고 접근 교통망 개선이 필요한 경우도 86.2%에 달했다.
다만 국제공항 승격 요건 자체가 까다로운 데다, 군 활주로를 이용하는 원주공항의 특수성 등 풀어야 할 문제가 적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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