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 “한미반도체 TC본더 대체불가”

박철근 2025. 5. 1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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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매출 90%가 해외서 발생…SK하닉 외 보유 매출원 탄탄
“마이크론 HBM 강세 및 SK하닉 합의 가능성”…목표주가 12만원 제시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홍콩계 증권사인 CLSA가 한미반도체(042700)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장비 TC본더가 대체불가 제품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LSA는 이날 한미반도체에 관한 종목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SK하이닉스(000660)가 한미반도체에 TC본더를 발주한 것은 생산 기술력을 입증하는 사례라고 전했다. 지난 16일 한미반도체는 SK하이닉스로부터 428억원 규모의 TC본더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그러면서 CLSA는 “양사간에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한미반도체가 한화세미텍을 상대로 특허 소송을 진행 중인 것은 한미반도체가 SK하이닉스의 시장 점유율을 한화측에 상당 부분 양보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CLSA는 SK하이닉스의 나머지 주문 규모가 최소 1000억원 이상으로 추산했다.

CLSA는 이와 함께 “한미반도체는 1분기에 69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특징은 매출의 90%가 해외 고객사에에서 발생한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

이는 한미반도체가 SK하이닉스 외에도 TC본더 판매부문에서 탄탄한 매출원을 보유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SK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의 긍정적 합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마이크론의 HBM 부문 강세가 예상된다”며 “한미반도체가 더 나은 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CLSA는 한미반도체의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제시했다.ㅣ

박철근 (konp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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