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날아간 한국 관광, 임시완 손잡고 3일만에 600건 판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싱가포르의 대형 쇼핑몰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 'K-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싱가포르 쇼핑의 중심지로 꼽히는 '플라자 싱가푸라'에서 열린 로드쇼는 한국과 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양국 문화 교류 확대와 싱가포르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우리나라의 뷰티·패션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한국 여행상품 홍보 공간, 문화 스테이지 공간 등 다양한 테마의 전시관이 마련됐다. 우리 뷰티 기업과 패션 업체가 현장을 찾아 현지인들에게 쇼케이스와 컨설팅을 제공했다.
지난 17일 열린 '트래블 토크쇼'에는 오징어게임 시즌 2의 주연배우 임시완이 참석했다. 임시완은 싱가포르 현지에서도 수많은 팬을 보유한 대표적인 한류 스타다.
이밖에도 가수 펀치의 미니콘서트, K-팝 댄스클래스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수많은 현지 팬들이 몰리면서 싱가포르 주요 여행사 10곳이 3일간 600여건의 방한 상품을 판매했다. 매출은 약 15억 4000만원이다.
관광공사는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크고 방한 경험률이 높은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싱가포르 관광객은 역대 최다인 37만 5000여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 비해 53% 이상 성장했다.
김종훈 국제관광본부장 직무대리는 "여행 트렌드에 민감하고 재방문율과 지역관광 비율이 높은 싱가포르는 주요 인바운드 시장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한국여행 콘텐츠를 발굴해 방한 수요를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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