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소식] '2027 도시관광진흥기구 총회' 유치 활동

경남=이채열 기자 2025. 5. 1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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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14~17일 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국제 관광전에서 TPO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유치활동을 펼쳤다./사진=김해시
김해시가 2027년 열리는 제13차 도시관광진흥기구(TPO) 총회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국제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 광저우(廣州)에서 열린 '광저우 국제관광전'에 경남도 및 경남도 해외사무소와 공동으로 참가해 TPO 회원 도시들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벌였다고 19일 밝혔다.

TPO는 2002년 아시아·태평양도시 정상회의에서 창설된 관광 분야 국제기구로 현재 131개 도시와 57개 민간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해시는 최근 경남도와 함께 2027년 TPO 총회 유치를 공식 선언한 바 있으며 이번 관광전 참가를 계기로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섰다.

광저우 국제관광전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올해는 TPO 집행위원회와 중국 지역회의도 함께 열려 국제관광 네트워킹의 장으로 주목받았다. 김해시는 행사 기간 동안 TPO 홍보관과 라운지 운영, 공동홍보설명회, 관광자원 시찰 등에 참여해 김해 관광의 강점을 알리고 회원 도시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특히 김해시는 각 도시 언어로 제작된 홍보물과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현지 맞춤형 홍보를 펼쳤으며 TPO 집행위원들과의 1대 1 마케팅 활동을 통해 총회 유치의 당위성과 가능성을 집중 설명했다.

송둘순 시 관광과장은 "편리한 교통망과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갖춘 김해가 국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TPO 총회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이채열 기자 oxo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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