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섬 발전 종합계획 수립 새로운 도약 추진

황상욱 2025. 5. 1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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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경상남도 섬 발전 지원조례에 따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될 섬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경남도는 19일 섬 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창원·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하동군 등 도내 남해안권 7개 시군과 함께 '경상남도 섬 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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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용역 착수보고해 개최, 본격 추진
2026~2030년 5개년 섬 종합계획을 통한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웨딩·휴양섬으로 부각되고 있는 거제 지심도. [경남도 제공]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경남도가 경상남도 섬 발전 지원조례에 따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될 섬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경남도는 19일 섬 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창원·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하동군 등 도내 남해안권 7개 시군과 함께 ‘경상남도 섬 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 관계자, 시군 팀장 및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용역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 내용을 공유하고, 실현가능성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남에는 현재 80개의 유인도를 포함해 554개의 섬이 있다. 그동안 교통, 주거, 정주 여건 등에서 상대적인 불이익을 받아온 섬지역의 균형발전이 중요한 과제로 부각돼 왔다.

이번 용역은 단순한 종합개발을 넘어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교통, 복지 등의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포함한 통합 발전계획으로 만들 예정이다.

특히 ▷섬트레킹 인증제(통영-두미도, 사량도, 남해-조·호도) ▷웨딩·휴양섬(거제-지심도) ▷영화의 섬(통영-추도) ▷건강 장수섬(통영-두미도) ▷무장애섬(사천-신수도) 등 섬 지역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경남 5개 테마섬 조성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용역과정에서는 섬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도출할 예정이다.

도는 각 섬의 특색을 살리면서 그곳만의 고유 자원을 개발하고 주민 생활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등 맞춤형 발전 전략을 수립해, ‘행정안전부 제5차 섬 종합발전계획(2028~2037)’에 포함시켜 정부 지원을 끌어내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상훈 해양수산국장은 “경상남도 섬 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섬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경쟁력과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지속가능한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향후 5년간 경남 섬 지역의 균형 잡힌 발전과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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