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 35 : 8… 이재명, 1.9%P ↓ - 김문수, 4.5%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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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전과 비교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는 지지율이 1.9%포인트 하락했으나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각각 4.5%포인트, 2.4%포인트 상승했다는 리얼미터 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6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5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5월 3주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 포인트·무선 자동응답)에서 이재명 후보는 50.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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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지지율도 2.4%P 상승
후보 확정 후 보수층 결집한듯
金, 李와 격차 14.6%P로 좁혀

한 주 전과 비교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는 지지율이 1.9%포인트 하락했으나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각각 4.5%포인트, 2.4%포인트 상승했다는 리얼미터 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확정되면서 보수층이 결집한 데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6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5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5월 3주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 포인트·무선 자동응답)에서 이재명 후보는 50.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2위인 김 후보는 35.6%였고, 이준석 후보는 8.7%로 뒤를 이었다.
직전인 5월 2주 조사와 비교하면 이재명 후보는 1.9%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김 후보는 4.5%포인트 상승해 이재명 후보와의 격차를 14.6%포인트로 좁혔다.
리얼미터 측은 “김 후보가 당내 후보 교체 논란을 극복하고,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확정되면서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보수층이 결집해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1강 1중 1약’ 판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단위 선거의 캐스팅보트로 꼽히는 수도권은 전체 지역 평균 지지율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5월 3주 한국갤럽(무선 전화면접) 조사에서 서울 지지율은 이재명 후보 50%, 김 후보 28%, 이준석 후보 8%였다. 인천·경기는 이재명 후보 55%, 김 후보 26%, 이준석 후보 9%였다.
후보 3인의 서울 및 인천·경기 지지율이 전체 지지율(이재명 후보 51%, 김 후보 29%, 이준석 후보 8%)과 비슷하다.
전국지표조사(무선 전화면접)에서도 비슷한 경향이 확인된다. 5월 3주 전국지표조사에서 전체 지지율은 이재명 후보 49%, 김 후보 27%, 이준석 후보 7%로 집계됐다. 서울 지지율은 이재명 후보 47%, 김 후보 29%, 이준석 후보 8%였다.
지난 20대 대선 당시 서울에서는 국민의힘이 4.9%포인트 차로 이겼다. 경기와 인천은 민주당이 각각 5.3%포인트, 1.8%포인트 차로 승리했다.
수도권 지역구 총 122석이 걸린 22대 총선에서는 민주당이 102석을 얻어 19석에 그친 국민의힘을 눌렀다. 인용한 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나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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