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골수암母 위해 조혈모세포 이식…"모친 A형인데 B형으로 바뀌었다"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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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엽이 어머니를 위해 조혈모 세포 이식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상엽은 어머니를 위해 조혈모 이식을 해드렸다고 전하며 "골수 이식이랑 비슷한 거다. 예전엔 골수에 바늘을 찔러서 채취했다면 요즘엔 간소화됐다. 헌혈하듯이 조혈모 세포만 분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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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배우 이상엽이 어머니를 위해 조혈모 세포 이식을 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이상엽이 등장했다. 이날 이상엽은 모친이 골수암의 일종인 골수섬유증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상엽은 어머니를 위해 조혈모 이식을 해드렸다고 전하며 "골수 이식이랑 비슷한 거다. 예전엔 골수에 바늘을 찔러서 채취했다면 요즘엔 간소화됐다. 헌혈하듯이 조혈모 세포만 분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MC 신동엽은 "아내 분도 대단한 게 병에 대해서 공부했다더라"라며 말을 얹었다. 이에 이상엽은 "원래 티 내는 성격이 아니라서 별로 관심이 없나 싶었다. 알고 보니까 뒤에서 섬유골수증에 대해서 공부도 많이 했고 내가 하는 시술이라든가 어머니가 앞으로 하셔야 될 것도 다 공부해서 박식하게 알고 있더라. 그게 너무 고마웠다"라며 아내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어 이상엽은 "오늘 오전에 어머니가 퇴원하셔서 퇴원 수속 밟고 여기 왔다. 신기한 게 내가 B형이고 어머니는 A형인데 이번에 내가 세포 이식을 하면서 어머니가 B형이 되셨다. 이제 생착하는 것만 남아서 내가 잘 모시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엽은 비연예인 연하 아내와 지난 2024년 결혼했다. 지난 2월 이상엽은 한 영상 콘텐츠에서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당시 이상엽은 "소개팅으로 만났다. 만나는 날 차를 끌고 가는데 진짜 슬로비디오가 따로 없었다. 아내가 마스크 쓰고 있었는데도 눈빛이 살아있고 너무 예쁘더라"며 "원래는 소개팅하면 먼저 문도 열어주고 하지 않나 나는 창문 열고 인사부터 했다. 본인이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마스크를 벗으니까 너무 예쁘더라"라며 팔불출적인 면을 보였다.
이상엽은 "우리가 5~6개월 만에 식장을 잡았다. 식장을 잡은 것도 아내가 로망인 식장이 있었다. 그곳에 이제 내가 대기를 걸어놨는데 아내가 봄에 하고 싶다는 거다. 딱 우리가 결혼한 그날에 빈자리가 생겨서 들어갔다"라고 전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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