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학원 강의 그만둔 게 아니라 잘렸다…슈퍼챗도 막혀"
유가인 기자 2025. 5. 19. 11:56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개 지지를 이어왔던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학원 강의를 그만두고 싶어 그만둔 게 아니라 잘렸다"고 주장했다.
전 씨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회사에 상처 주기 싫어 계약 해지로 포장했지만, 실질적으로는 해고 아니냐"며 이같이 밝혔다.
전 씨는 "(반대 진영에서) 우리 회사에 (나를) 자르라고 압박 넣고, 네이버 카페에도 '전한길을 자르라', '이런 사람이 어떻게 한국사 강의를 하냐'고 선동했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전 씨는 유튜브 수익 창출이 차단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튜브가 돈이 되겠나. 직원들 급여라도 주려고 이걸 하고 있는데, 슈퍼챗(후원금)도 안 돼 자율형 구독료로 받고 있다"며 "슈퍼챗을 하면 몇천만 원이 들어온다고 하는데, 전부 구글에서 (허가를) 안 해준다"고 토로했다.
전 씨는 구글에서 받은 답변서를 공개하며 "답변해 드릴 수 없다는 얘기만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게 정상인지, 언론자유가 있나"라며 "이게 좌파 카르텔이다. 대한민국의 현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님 보고 계십니까"라고 꼬집었다.
구글 측 답변서에는 전 씨가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를 준수하지 않았기 때문에 슈퍼챗 사용을 허가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다만 위반한 부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빠져 있었다.
한편 메가공무원 측은 지난 14일 "전한길 선생님의 은퇴로 인해 메가공무원과의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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