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尹 '고발사주 부인' 발언 고발…선거법 위반 등 혐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민단체가 지난 대선을 앞둔 2021년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인했다며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했다.
이들 단체는 윤 전 대통령이 2021년 9월 8일 기자회견 등에서 고발사주 의혹에 대해 "출처 없는 괴문서", "정치공작"이라고 발언한 사실을 문제 삼았다.
또 고발사주 의혹을 보도한 인터넷매체 뉴스버스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를 받은 것은 이른바 '하명수사'로 불법적이고 보복적이었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시민단체가 지난 대선을 앞둔 2021년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인했다며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했다.
검사를 검사하는 변호사 모임과 민생경제연구소는 19일 윤 전 대통령을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형법상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들 단체는 윤 전 대통령이 2021년 9월 8일 기자회견 등에서 고발사주 의혹에 대해 "출처 없는 괴문서", "정치공작"이라고 발언한 사실을 문제 삼았다.
이들은 고발장에 "손준성 검사(대구고검 차장검사)에 대한 2심 판결문에는 윤 전 대통령이 고발사주 기획·배우자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썼다.
또 고발사주 의혹을 보도한 인터넷매체 뉴스버스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를 받은 것은 이른바 '하명수사'로 불법적이고 보복적이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지난해 8월 윤 전 대통령이 과거 대검찰청에서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대장동 대출 브로커 수사를 무마해줬다는 의혹을 보도한 뉴스버스 대표와 기자를 수사한 뒤 불기소 처분했다.
고발 사주 사건은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윤 전 대통령이 검찰총장으로 있을 때 대검찰청이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 등을 검찰에 고발해달라고 여권에 사주했다는 의혹이다.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던 손 차장검사는 고발장 이미지와 판결문을 텔레그램으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후보였던 김웅 전 의원에게 두 차례 전달한 혐의로 2022년 5월 기소됐다.
1심은 징역 1년을 선고했으나 2심은 무죄를 선고했고, 대법원은 지난달 무죄를 확정했다.
다만 2심은 손 당시 차장검사가 김 전 의원과 친분이 깊지 않다는 점 등을 고려해 '제3자'인 상급자, 즉 윤 전 대통령에게 보낸 메시지가 전달됐을 수 있다는 여지도 남겼다.
ausur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 이혼합의서 공개 "3억 2300만원, 언제 받을 수 있을까"
- '모텔 살인' 김소영과 인생네컷 찍은 남성 등장…"언론에 안 나온 인물, 소름"
- 전 남친이 데이트 비용 반환 요구…김정민 "1억 주자 '5억 내라'…꽃뱀 낙인"
- 아들과 해외여행 가라더니…술집에 수억 탕진, 집까지 팔아넘긴 남편
- 소개팅 앱에서 '변호사' 행세한 남편…"육체적인 관계 절대 없었다" 펄쩍
- 제주 유명 국밥집 전 직원이 '잔반 재사용' 폭로…주인은 "우리가 먹을 것"[영상]
- "'상간녀 소송' 이혼녀와 교제…'아이도 책임지겠다'는 동생 말리고 싶다"
- 이혼 앞둔 아내 비트코인 3600억원어치 빼돌렸다…몰카 동원 첩보전 흡사
- "청와대 왜 안 갔냐" 시민 질문에 진땀 뺀 김선태…수익 묻자 "구글은 악마"
- '유부남' 김원훈 "엄지윤과 결혼합니다" 예고…정작 신부는 "불참"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