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2600선에서 등락…외인·기관 순매도

진영기 2025. 5. 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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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에 장중 코스피와 코스닥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1시2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01포인트(0.76%) 하락한 2606.86을 가리키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98억원, 869억원을 순매도하며 약세장을 주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기관과 외국인은 1304억원, 769억원을 순매도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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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390원대 후반 머물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에 장중 코스피와 코스닥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1시2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01포인트(0.76%) 하락한 2606.86을 가리키고 있다. 장중 2594.51까지 밀렸지만, 낙폭을 다소 줄인 모습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98억원, 869억원을 순매도하며 약세장을 주도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2315억원을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하락하는 중이다. SK하이닉스(-2.2%)의 하락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한화오션(-1.85%), HMM(-1.53%), 현대차(-1.5%), 삼성전자(-1.41%), 네이버(-1.3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71%)가 파란불을 켰다. 삼성바이오로직스(1.8%), KB금융(1.5%), LG에너지솔루션(1.38%)은 상승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9.88포인트(1.36%) 내린 715.19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장 초반 720선 위에서 거래됐지만, 현재 710대 초반까지 밀린 상황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기관과 외국인은 1304억원, 769억원을 순매도하는 중이다. 개인은 홀로 2297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도 대부분 하락세다. 레인보우로보틱스(-6.91%), 삼천당제약(-5.74%), HLB(-4.83%), 리노공업(-3.85%), 리가켐바이오(-2.52%), 에스엠(-1.34%), 휴젤(-1.15%)이 약세를 띠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395.1원에 개장한 후 1390원 후반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 16일 무디스는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aa'에서 한 단계 낮은 'Aa1'으로 강등했다. 무디스는 "지난 10여년간 지속된 재정적자와 감세 정책이 재정 건전성에 부담을 줬다"고 지적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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