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중화항, 2029년까지 다기능 복합항만으로 개발…469억 투입

이정훈 2025. 5. 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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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중화항 위치도 [네이버 지도 캡처]

(통영=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통영 중화항을 2029년 말까지 다기능 복합항만으로 개발한다고 19일 밝혔다.

통영시 산양읍에 있는 중화항은 지방관리연안항이다.

중화항은 소형어선 피항지이자 어업활동 거점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시설이 낡고 정온 수역(파도가 없는 수역)이 부족해 태풍 때 피항지로서 한계가 있었다.

도는 2029년 12월까지 469억원을 들여 방파제 등 외곽시설, 차도선·소형선 부두 등 접안시설을 신축해 중화항을 여객·어업·물류·관광 기능을 갖춘 다기능 복합항만으로 조성한다.

도는 중화항이 복합항만으로 탈바꿈하면 연안여객 수요가 많아 혼잡한 인근 당포항(옛 삼덕항)의 국가어항 기능이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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