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특허청, 민관협력 지식재산 스타트업 육성...AI·반도체·바이오·양자 망라

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2025. 5. 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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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AI 기술 활용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특수영상 전문성·경쟁력 제고
대전시설공단, 대청호 지역주민 초청 간담회...깨끗한 상수원 환경 조성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특허청은 민간 투자기관과 정부가 함께 발굴한 AI·반도체, 첨단 바이오, 사이버보안·양자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IP) 기반의 성장전략 수립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전 방위로 지원하는 스타트업 성장 프로그램 '2025년 민관협력 IP전략지원 사업(CIPO 프로그램)'에 참여할 민간 운영사 7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AI·반도체, 첨단바이오, 사이버보안·양자 전문트랙을 처음 도입해 기술 역량이 특화된 운영사들의 참여를 유도한 가운데 총 149건의 입찰에 평균 경쟁률 8:1을 기록했다. AI·반도체 분야는 1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특허청은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퓨처플레이, ㈜아이피온, 특허법인 비엘티, 준성특허법률사무소, ㈜에스와이피(SYP), 로한국제특허법률사무소, 특허법인 알피엠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지식재산(IP) 전략수립 컨설팅, 특허 및 디자인 출원, 시작품 제작 및 검증, IR 자료 제작 및 피칭,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연계 등 기업별 맞춤형 패키지 지원에 최대 7000만원 상당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문트랙을 통해 첨단 기술 특화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정밀 분석하고, 분야별 특화 전략을 집중 지원하는 체계를 갖췄다고 특허청은 설명했다.

이어 2024년 한 해 동안 민간기관 1개 당 지식재산(IP)창업기업 5개사 발굴 및 민간투자금 최소 3억5000만원에 특허청 3억5000만원을 매칭하는 CIPO 프로그램을 통해 유치된 민간 투자금은 338억원에 달했으며 글로벌 진출, 특허출원, 매출 증대 등 가시적인 성과도 함께 나타났다. 2025년에는 전문성 강화와 참여기업 확대를 통해 더 높은 투자 연계성과 사업화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허청 김정균 산업재산정책국장은 "기술창업 초기기업이 지식재산(IP)을 보유하는 것은 생존 필수 전략"이며 "민간과 정부의 지원이 시너지를 발휘하여, 우수한 스타트업이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AI 기술 활용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특수영상 전문성·경쟁력 제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 15일부터 6월5일까지 영상 콘텐츠 제작자들의 생성형 AI 활용 능력 강화와 경쟁력을 제고로 사업화 기반 마련을 위한 'AI 활용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3개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생성형 AI 기반 영상물 제작 구독료, 홍보물 제작 등 AI 활용 영상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선정자들의 희망 시 콘텐츠 제작 및 사업화 관련 컨설팅과 작업 공간 지원도 가능하다.

대전은 스튜디오 큐브를 비롯한 대규모 영상·영화 촬영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KAIST, ETRI 등 대덕특구의 첨단 기술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대전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특수영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시의 지원을 받아 전문 인력 양성, 영상 콘텐츠 제작, 특수영상 기술 사업화, 창·제작자 육성 및 영상 분야 기업 역량 강화, 네트워킹 및 성과 확산 등 대전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5년 5월15일부터 2025년 6월5일까지 e나라도움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에서 접수를 진행한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은학 원장은 "특수영상 분야에서 생성형 AI 기술이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고 있고, 이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수요가 높아진 만큼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대전 지역의 특수영상 기업 전문성과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설공단, 대청호 지역주민 초청 간담회...깨끗한 상수원 환경 조성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대청호 인근 식당에서 동구 대청동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주민을 초청, 상수원 보호구역 내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올바른 생활하수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2025년도 상반기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청호는 대전·충청권 400만 시민의 식수원인 만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는 상수원 보호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며, 현재 대청호 환경기초시설 사업장을 통해 상수원 보호를 위한 하수처리 시설물 펌프장 208개소와 125.9km에 이르는 오수관로를 연중무휴로 운영·관리해오고 있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단 홍보 팸플릿 배부, 오수 역류 시 대처법 안내, 배수설비의 올바른 관리요령 설명 등을 통해 상수원 보호구역 내 올바른 생활하수 관리의 중요성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했다.

공단 관계자는 "대청호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상수원 보호 실천을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맑고 깨끗한 상수원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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