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 '히틀러 찬양곡' 발표하더니…내한 콘서트 취소 [공식]

[TV리포트=김현서 기자] 최근 히틀러 찬양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래퍼 칸예 웨스트의 내한 공연이 취소됐다.
19일 쿠팡플레이는 "최근 가수 칸예 웨스트의 논란으로 인해 오는 5월 31일 예정이었던 'YE 내한 콘서트'가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칸예의 브랜드 Yeezy 브랜드 MD 상품도 19일 오후 1시를 기점으로 판매 중단될 예정이다. 쿠팡플레이는 "공연을 기다려주신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티켓 구매자분들께는 개별적으로 환불 안내를 드릴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쿠팡플레이 측이 언급한 '논란'은 최근 칸예 웨스트가 발표한 신곡으로 추측된다. 칸예 웨스트는 유럽의 2차 세계대전 전승기념일인 지난 8일(현지 시각) '하일 히틀러'(히틀러 만세)를 발표해 논란을 빚었다.
해당 곡에서 칸예 웨스트는 "내 친구들은 다 나치야. 히틀러 만세"라는 구절을 여러 번 반복했다. 또한 "내 일이 옳다고 생각하든, 내가 성실했다고 믿든, 내가 국민을 위해 일했다고 생각하면, 지금 투표하라"는 아돌프 히틀러의 1935년 연설을 직접 샘플링해 넣기도 했다.
칸예 예스트는 이전부터 나치 찬양 발언으로 여러차례 구설수에 오른 인물이다. 지난 2월 그는 자신의 계정에 "나는 나치다. 나는 히틀러를 좋아한다. 나를 예돌프 예틀러라 불러도 좋다. 그래도 네 여자는 나와 구르고 싶을 것이다. 살인 이야기가 평범한 이야기가 된 것처럼 나는 히틀러에 대해 얘기하는 것도 평범하게 만들 수 있다"라는 글을 게재해 충격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칸예 웨스트는 '그래미 어워드' 24관왕으로, '런어웨이(RUNAWAY)', '스트롱거(STRONGER)', '카니발(CARNIVAL)'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8월 칸예 웨스트는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리스닝 파티에서 무려 77곡의 라이브를 펼치며 이목을 모은 바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칸예 웨스트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놓치면 평생 후회할 5월 개봉작…"극장에 남는 자리 없을 수도 있다"
- 넷플릭스 최초 '서울' 배경 영화 등장…봉준호 감독조차 반했다
- 6년 전에 개봉했는데…갑자기 넷플릭스 TOP5에 진입한 한국 영화
- 시즌1도 미쳤는데…초호화 캐스팅+시즌2로 돌아온다는 한국 드라마
- 김수현 논란에 역주행한 영화 '리얼', OTT 순위는 올랐지만 평점은 처참
- 尹 파면 직후 느닷없는 역주행…'평점 8.57' 찍고 반응 터진 한국 영화
- 프리즘 측, '백상 인기상' 부정투표 의혹에 "매크로 정황 無…발견시 무효 처리"
- 톰 크루즈, 20년 만에 관행 깼다...'미션 임파서블8' 토요일 개봉 확정
- 평점은 6점대인데…국내 OTT 랭킹 3위 오르며 '역주행' 중인 한국 영화
- 극장에선 9만 명 간신히 넘겼는데…넷플릭스에서 빠르게 '역주행' 중인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