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공대공 실사격에 "파병 대가 러 기술이전 가능성"

2025. 5. 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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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2024.6.10

우리 군은 북한이 최근 공대공 미사일 실사격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북한군 파병 대가로 러시아가 북한에 기술을 이전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오늘(19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무기 개발 동향을 추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까지인지, 얼마나 도움을 받았는지는 분석이 더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또한 북러 간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비정기 노선을 통해 항공이나 선적을 통해 (교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북한은 공대공 미사일 실사격을 비롯한 공군 훈련을 진행했다며 지난 17일 훈련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훈련에 참관해 현대전에 걸맞는 비행·무기 운용을 강조했습니다.

공개된 훈련 사진 속 북한 공대공 미사일은 미국의 암람(AMRAAM)을 따라 만든 중국의 PL-12와 비슷하다는 게 전문가들 분석입니다.

중국의 PL-12도 러시아 기술 지원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이번 북한의 공대공미사일 개발에도 러시아가 관여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북한 #공대공미사일 #실사격 #북러 #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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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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