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 찬양 논란' 카녜이 웨스트, 내한 공연 전격 취소

이태수 2025. 5. 19. 1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31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예정됐던 힙합 스타 카녜이 웨스트의 내한 공연이 전격 취소됐다.

주최사 쿠팡플레이는 "카녜이 웨스트의 최근 논란으로 인해 31일 열릴 예정이던 '예(YE) 내한 콘서트'가 부득이하게 취소됐다"고 19일 공지했다.

카녜이 웨스트는 당초 이번 내한 공연에서 지난달 발표한 새 앨범 '돈다 2'의 첫 라이브 무대를 꾸밀 예정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는 나치" 발언·싱글 '하일 히틀러' 발표, 영향 끼친 듯
카녜이 웨스트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오는 31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예정됐던 힙합 스타 카녜이 웨스트의 내한 공연이 전격 취소됐다.

주최사 쿠팡플레이는 "카녜이 웨스트의 최근 논란으로 인해 31일 열릴 예정이던 '예(YE) 내한 콘서트'가 부득이하게 취소됐다"고 19일 공지했다.

내한 기념으로 진행되던 카녜이 웨스트의 브랜드 '이지'(Yeezy) MD(굿즈상품) 판매도 이날 오후 1시부터 중단된다.

쿠팡플레이는 '최근 논란'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최근 잇따라 입방아에 오른 카녜이 웨스트의 언행이 문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카녜이 웨스트는 2020년께부터 유대인 혐오를 드러내고 나치즘을 찬양하는 발언으로 여러 차례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올해 2월에는 엑스(X·옛 트위터)에 "나는 나치다"라거나 "나는 히틀러를 사랑한다"는 등의 글을 올려 물의를 빚었다. 또 유럽의 제2차 세계대전 전승절이던 이달 8일에는 '하일 히틀러'(히틀러 만세)라는 제목의 싱글을 내기도 했다.

카녜이 웨스트는 당초 이번 내한 공연에서 지난달 발표한 새 앨범 '돈다 2'의 첫 라이브 무대를 꾸밀 예정이었다. 그는 지난해 8월에는 리스닝 파티 형식으로 열린 내한 공연에서 '깜짝'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tsl@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