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금융권, 저신용자 생계비 대출…‘경남동행론’ 6월 출시
김정훈 기자 2025. 5. 19. 11:21

경남도는 신용등급이 낮은 도민을 대상으로 최대 150만 원까지 생계비를 지원하는 ‘경남동행론’을 오는 6월 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경남도는 이날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18개 시군, 서민금융진흥원·은행 등 금융기관과 함께 ‘경남동행론’ 업무 협약식을 갖고,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경남동행론은 신용등급 하위 20%이면서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인 만 19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사업이다.
경남도는 현재 상품 설계와 전산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연체자 대출 상품도 오는 8월 말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금융기관 앱을 통한 비대면 신청도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
경남동행론의 신청 기준과 절차, 구체적인 이용 방법은 경남도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경남도와 금융기관은 지자체와 금융권의 첫 협력을 통해 지역에 맞는 서민금융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 대통령 “검찰 증거조작, 살인보다 더 나빠”…‘이재명에 돈 준 사실 없다’는 취지 녹취 인
- [단독]“삼성 믿고 공장 옮겼는데 발주 중단”···공정위, 삼성전자 하도급법 위반 조사
- 총리급 위촉 박용진 “내가 ‘뉴이재명’? 고맙게 생각···난 ‘비명’ 아니고 ‘이재명 사람’
- 박수현 “신문 읽다 하도 역겨워, 헌법 뒤 숨으면 썩은 냄새 사라지나”…조희대 사퇴 압박
- [속보]경찰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사이코패스 해당···진단 결과 검찰 송부”
- [속보]코스피 8% 폭락해 서킷브레이커 발동, 20분간 거래 중단···역대 7번째, 19개월만
- 김남국 “이병태 과거 발언, 지킬 선 훨씬 넘어···사과하거나 입장 다시 정리해야”
- ‘직장인은 유리지갑?’…연소득 5000만원 사업소득자가 세금 되레 2배 많아
- [단독]10분 남짓 거리에 고속도로 통행료가 2번?···포항~동해안 운전자 ‘분통’
- 강선우·김경 결국…‘공천헌금’ 의혹 64일 만에 나란히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