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국 ‘트럼프 레드카드’부터 ‘김문수 악수 거절’…어땠기에? [지금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 후보가 18일 첫 TV 토론을 마쳤습니다.
경제 분야 주제로 진행한 토론에서 권영국 후보는 미국의 관세를 언급하며, "트럼프에게 레드카드를 보낸다"며 빨간색 카드를 들어 보였습니다.
권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은 단순한 관세가 아닌 약탈"이라며 "대한민국의 경제 주권은 결코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 미국 눈치 보며 머리 조아리고, 조공을 바칠 국민을 하는 정부에게 미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는 차별금지법을 두고 맞붙었습니다.
이 후보가 차별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답하자 권 후보는 "(이야기가 나온 지) 28년이 됐다. 강산이 세 번 변했다"며 "이게 과연 사회적 합의의 문제냐, 결단의 문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이재명'이라고 현수막에 쓰여 있는데 나중이 아니라 지금 하겠다고 해야 한다, 영원히 못 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비상계엄'과 관련해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게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대리인"이라면서 "무슨 자격으로 여기 나오셨습니까?"라고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김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은 잘못됐고, 제가 알았다면 당연히 말렸겠다"면서도 "그러나 그게 내란이냐 하는 것은 현재 재판 중이고, 여러 가지로 판단이 많이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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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r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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