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다양성·소통의 장 ‘상호문화축제’ 개최

박병국 2025. 5. 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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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홍 구로구청장. [구로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사진)가 오는 24일 신도림오페라하우스 및 신도림테크노근린공원 일대에서 제7회 상호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로구가족센터 주관·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양성이 빛나는 구로,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국적의 내·외국인 주민들이 어울리며 문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주 무대인 신도림오페라하우스에서는 오후 1시 구구단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상호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정종운 구로구가족센터장의 개회사와 내빈 축사, 모범 내·외국인 주민 및 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국악과 비보이가 어우러진 라스트릿크루의 무대로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오페라하우스 인근 테크노근린공원 곳곳에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마련해 세계 전통 놀이, 먹거리 트럭, 촬영 구역(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세계 의상과 악기 체험, 인공지능(AI) 사진관, 세계시민교육 체험, 나라별 전통 놀잇감 만들기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상호문화놀이터에서는 세계 각국 전통놀이(▷네덜란드 슐런 ▷인도 까롬 ▷일본 다루마오토시 등)와 한국 전통놀이(▷윷놀이 ▷협동놀이 ▷길놀이 등) 체험, 목공 체험, 세계 인사말 배우기 체험, 도심 캠핑 체험 등이 운영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구로구의 특색을 보여주고 내·외국인 주민분들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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