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군살 없이 늘씬”…20년간 51kg, ‘이렇게’ 식단 관리한다고?
![배우 엄지원이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사진=연합뉴스 / 유튜브 채널 '엄지원 Umjeewon']](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KorMedi/20250519111011192clxa.jpg)
배우 엄지원이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최근 엄지원은 드라마 '탄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엄지원은 검은색 겉옷 안에 가죽 브라톱과 짧은 치마를 입고 등장했다. 군살없는 상체와 쭉 뻗은 각선미가 눈길을 끌었다.
엄지원은 프로필상 키 170cm에 몸무게 51kg이다. 20년째 51kg을 유지하고 있다는 그는 크랜베리와 당근, 땅콩, 사과, 달걀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챙겨다니고 꾸준히 러닝을 실천하며 몸매를 관리한다고 알려졌다. 그의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20년째 51kg을 유지하고 있다는 그는 크랜베리와 당근, 땅콩, 사과, 달걀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챙겨다닌다. [사진=유튜브 채널 '엄지원 Umjeewon']](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KorMedi/20250519111012658cekk.jpg)
엄지원이 선택한 5가지 식재료…다이어트·항산화 등 효과
엄지원이 선택한 5가지 음식은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을 섭취하는 동시에 항산화, 심혈관병 위험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먼저, 크랜베리 등 베리류에는 폴리페놀, 클로르겐산, 카로티노이드 등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많다.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비만, 당뇨 등의 원인인 염증을 억제하고 암 위험도 줄인다.
베리류에는 붉은색, 보라색 등을 내는 안토시아닌도 풍부하다. 안토시아닌은 핏속 중성지방을 줄여 혈중 지질 개선에 도움된다.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는 혈중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인다. 눈 망막의 로돕신의 재합성과 활성화를 촉진해 눈 건강에도 좋다.
노화 방지·눈 건강에 좋은 당근, 땅콩은 비타민 A 흡수·체중 감량 도와
당근의 비타민 C는 면역력 강화와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 칼로리도 100g당 34Kcal로 낮다. 반면 식이섬유는 풍부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당근 속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과 지방 분해를 돕기에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몸속에서 흡수되면 비타민 A로 전환돼 시력 보호 등 눈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여기에 엄지원처럼 땅콩을 곁들이면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과 식물성 단백질 등을 얻을 수 있다. 기름에 잘 녹는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A 흡수가 더 잘 된다. 땅콩과 같은 견과류를 다이어트 식단에 포함하면 체중 감량에 더 효과적이다. 남호주대 연구진에 따르면 견과류를 매일 식단에 추가해 섭취한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얻었다.
식이섬유 풍부한 사과, 달걀은 단백질 보충에 효과적
식이섬유가 풍부한 사과는 장 건강에 이롭다. 장내 유산균을 많이 만들어 유해물질은 몸밖으로 내보낸다. 과식을 막아 군살을 없애고 체중을 감량하는 데 도움된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먹은 사람은 식사 중 열량 섭취가 약 15% 낮았다. 사과에는 피부 노화를 막는 퀘르세틴이라는 성분도 많아 피부 미용에 좋다.
이런 음식을 섭취하면서 달걀까지 곁들이면 단백질 걱정을 덜 수 있다. 단백질은 포만감이 오래 지속돼 다이어트에 도움된다. 삶은 달걀이나 프라이 모두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이다. 달걀은 하루에 2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보충할 수 있다. 달걀 한 개에는 단백질의 구성요소인 9개의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있다.
식단 관리와 운동 병행은 필수, 러닝 주의점은?
식단 관리를 하면서 엄지원처럼 운동을 병행하면 몸매를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러닝은 시간당 소모하는 열량이 높다. 체중 70kg 성인 기준 러닝은 약 700Kcal를 소모한다. 수영 360~500Kcal, 테니스 360~480Kcal 등보다 훨씬 높은 편이다.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등 하체 근육을 기르는 데도 좋다.
다만 간단해 보이는 러닝도 주의점이 있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편이라면 러닝 중 무릎에 무리가 가기 쉽다. 보호대를 착용하거나 가벼운 걷기, 실내 자전거 등으로 먼저 체중을 줄인 뒤 러닝을 시도하는 게 안전하다. 러닝화는 앞부분과 발가락 사이에 공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발보다 5mm 정도 큰 것, 발볼이 딱 맞는 신발은 고르는 게 좋다. 발톱 압박, 무지외반증, 굳은살 등을 막을 수 있다.
최지혜 기자 (jhcho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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