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호랑이 깨어나나' KIA, 주전 줄부상에도 주간 승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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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이 드디어 깨어난 걸까.
프로야구 KIA가 최근 4연승 등 모처럼 주간 승률 1위를 차지하며 반등 기미를 보였다.
지난주 KIA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롯데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거뒀다.
KIA는 주장 나성범의 부상과 선발 자원 황동하의 교통 사고 등 주전들의 이탈로 신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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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이 드디어 깨어난 걸까. 프로야구 KIA가 최근 4연승 등 모처럼 주간 승률 1위를 차지하며 반등 기미를 보였다.
KIA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정규 시즌 6경기에서 5승 1패의 성적을 냈다. 주간 승률 8할3푼3리로 10개 구단 중 1위에 올랐다.
지난주 KIA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롯데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거뒀다.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주중 3연전에서 2승 1패, 만족할 만한 성적을 냈다.
KIA는 여세를 몰아 두산과 주말 홈 3연전을 스윕했다. 16일 경기가 비로 취소된 가운데 17일 더블 헤더를 쓸어 담았고, 18일에도 연장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게 한 주를 마무리했다.
지난주 KIA는 팀 평균자책점(ERA) 2.78로 마운드에서 단단한 모습을 보였다. 선발 김도현이 지난 13일 롯데를 상대로 5⅓이닝 비자책 1실점 쾌투로 승리를 따냈고, 18일 두산과 경기에서도 6이닝 3실점 퀄리티 스타트로 팀 승리의 발판을 놨다. 양현종과 크리스 네일, 아담 올러까지 퀄리트 스타트 이상(6이닝 3자책)의 투구로 선발승을 따냈다.
불펜도 다소 흔들리긴 했지만 버텼다. 마무리 정해영이 지난주에만 4세이브를 수확했고, 이준영과 조상우 등 좌우 필승 불펜도 나란히 4홀드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42살 노장 최형우가 공격을 이끌었다. 지난주 최형우는 결승타 2개를 포함해 타율 5할이 넘는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6경기 19타수 10안타 1홈런 6타점 10득점 7볼넷 출루율 6할5푼4리로 존재감을 뽐냈다.
최원준과 한준수도 1번씩 결승타를 때리며 존재감을 확인했다. 지난 시즌 정규 리그 최우수 선수(MVP) 김도영도 13일 롯데와 경기 결승 2루타를 포함해 주간 타율 3할4리 1홈런 5타점으로 시동을 걸었다. 박찬호도 주간 타율 3할1푼6리 2도루로 거들었다.
KIA는 주장 나성범의 부상과 선발 자원 황동하의 교통 사고 등 주전들의 이탈로 신음하고 있다. 외야수 이창진은 스프링 캠프에서 당한 부상으로 빠져 있고, 좌완 불펜 곽도규는 수술로 시즌 아웃됐다.
이런 가운데 주간 승률 1위는 의미가 있다. 선발진의 안정감과 타선의 응집력이 살아나고 있다는 방증이다.
다만 이번주를 모두 원정을 치르는 만큼 일정이 만만치 않다. KIA는 kt와 수원 3연전을 치른 뒤 주말 대구에서 삼성과 만난다. 과연 KIA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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