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비·마운자로 인기에 '이 식품'도 매출 증대
김경림 기자 2025. 5. 19. 11:07

미국에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약 소비량이 늘어난 가운데 육류업체 또한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블룸버그에 따르면 세계 최대 육류 공급업체인 JBS의 지우베르투 토마조니 최고경영자는 뉴욕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GLP-1 계열 약을 쓰는 사람들이 식단에 단백질을 더 많이 추가해 닭고기와 소고기에 대한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만·당뇨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계열 약으로는 위고비, 오젬픽, 마운자로 등이 있다.
토마조니 CEO는 GLP-1 계열 치료제를 쓰는 소비자들이 근육량을 잃지 않으려고 단백질 섭취를 늘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치료제를 처방받은 소비자들이 식료품 지출을 줄이면서 식품·음료업체들이 타격을 입었다는 의견도 있다. 블룸버그는 그러나 일부 식음료 부문은 뜻밖의 수혜를 볼 수 있다고 봤다.
다논은 비만 치료 열풍으로 인해 미국에서 고단백 저칼로리 요거트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JBS를 포함한 육류업체들은 닭고기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수익이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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