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 첫 트로피' 케인, 제대로 취했다...우승 퍼레이드서 노래 열창→SNS는 우승 사진 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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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은 커리어 15년 만에 처음으로 맛보는 우승에 제대로 취한 것으로 보인다.
케인은 지난 우승 확정 후 "확실히 어떤 개인 득점상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 제 커리어에 빠진 게 하나 있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었을 거다. 어깨에 무거운 짐이 있었는데 이제야 덜어졌다.개인적으로도 많은 상을 받았고, 트로피에 가까이 다가간 적도 여러 번 있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제대로 된 결과를 내지 못했다. 이런 해방감과 마지막에 이런 축하를 느끼는 건 전에 해보지 못한 경험이었다. 그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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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해리 케인은 커리어 15년 만에 처음으로 맛보는 우승에 제대로 취한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인 공격수 케인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오랫동안 정든 토트넘을 떠났다. 개인 기록으로는 최고 수준에 올라섰지만 커리어 내내 그의 발목을 잡던 '무관'의 영향이었다. 트로피를 들기 위해 뮌헨으로 떠난 케인은 적응이 필요없을 정도의 기량을 입증했다. 분데스리가 32경기에서 36골 8도움을 몰아쳤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2경기에서 8골 4도움을 올렸다. 각종 득점왕을 모두 휩쓸었지만 공교롭게도 뮌헨이 부진에 빠지면서 단 한 개의 우승컵도 들지 못했다.
마침내 이번 시즌, 커리어 15년 만에 처음으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올 시즌도 케인은 분데스리가 31경기에서 26골 8도움을 올리며 득점왕을 차지했고,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25승 7무 2패를 거둔 뮌헨은 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뮌헨은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리그 4경기를 남겨 놓고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뮌헨 동료들과 축하 파티를 즐긴 케인은 자신의 첫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기뻐하느라 음주가무를 즐겼고, 다음날 숙취에 고생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우승 확정으로부터 약 2주가 지났는데 여전히 행복한 케인이다. 뮌헨은 11일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을 마친 후 우승 축하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가족들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케인의 얼굴에도 함박웃음이 가득했다. 지난 17일 리그 최종전 이후에는 구단 전통에 따라 뮌헨 중앙 광장에서 우승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케인은 오랫동안 기다려 온 자신의 성과를 축하하면서,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팝송 '스위트 캐롤라인'을 따라 불렀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지난 우승 확정 후 “확실히 어떤 개인 득점상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 제 커리어에 빠진 게 하나 있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었을 거다. 어깨에 무거운 짐이 있었는데 이제야 덜어졌다.개인적으로도 많은 상을 받았고, 트로피에 가까이 다가간 적도 여러 번 있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제대로 된 결과를 내지 못했다. 이런 해방감과 마지막에 이런 축하를 느끼는 건 전에 해보지 못한 경험이었다. 그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케인의 개인 SNS에도 우승에 대한 기쁨이 묻어난다. 지난 2주간 케인의 인스타그램에는 우승 축하 게시물로 도배가 되고 있다. 트로피를 들고 있거나 우승과 관련된 게시물이 무려 20개가 넘게 올라와 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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