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 또래 여성 111번 찔러 토막 살해…이지혜 "악마도 이보다 잔인할 수 없어" ('스모킹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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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여성을 흉기로 111번 찔러 살해한 사건을 재조명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2 '스모킹 건'에서는 또래 여성을 살해한 충격적인 사건을 다룬다.
이 사건을 들은 이지혜는 "악마도 이보다는 더 잔인할 수 없다"며 분노를 표했다.
20대 여성의 충격적인 살인 사건을 다룬 '스모킹 건'은 오는 20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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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재희 기자] 또래 여성을 흉기로 111번 찔러 살해한 사건을 재조명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2 '스모킹 건'에서는 또래 여성을 살해한 충격적인 사건을 다룬다.
사건은 지난 2023년 5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한 택시기사로부터 급박한 신고 전화가 접수됐다. 택시기사는 한 여성을 태운 후 행동이 의심스러워 112에 신고했다. 여성은 대형 가방을 들고 낙동강 변 수풀 속으로 사라지더니 20분 뒤 한결 가벼워진 가방을 들고 돌아오는 모습이었다. 택시기사는 이상함을 느끼고 즉시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가방부터 확인했다. 그 안에서 발견된 혈흔을 바탕으로 여성을 긴급 체포했다. 이 여성은 23세 정유정으로 피해자와 일면식도 없이 과외 앱을 통해 접근했다. 이후 피해자를 111번이나 찔러 살해한 후 토막 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범행 1년 전부터 '사람 조지는 법', '시신 없는 살인' 등을 검색한 기록이 발견되면서 그의 계획적인 범행이 밝혀졌다.
이 사건을 들은 이지혜는 "악마도 이보다는 더 잔인할 수 없다"며 분노를 표했다. 이어 "어떻게 사람을 살해하고도 피해자에게 책임을 떠넘길 수 있냐"고 말하며 경악했다. 안현모는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여전히 우발적인 범행이라 주장하는 그녀의 태도에 기가 찬다"고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유정을 직접 만나 심리 분석을 진행했던 방철 전 대검 심리분석실장과 이한결 부산지검 심리분석관이 출연한다. 이들은 당시 조사 상황과 뒷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또한 차승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정유정의 극악한 범죄에 숨겨진 심리적 요인을 다각도로 분석할 예정이다.
20대 여성의 충격적인 살인 사건을 다룬 '스모킹 건'은 오는 20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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