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성료

김다정 기자 2025. 5. 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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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18일까지 ‘성주 참별나라로 떠나는 생명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역대 최대 규모의 관광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경북 성주군이 밝혔다.

올해 축제는 축제 기획부터 실행까지 지역민의 손으로 함께 만드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꾸려졌다.

첫째날 진행된 태봉안 행렬과 군민 길놀이는 대표적인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축제 전야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올해 2회째인 군민 길놀이는 3개월간의 컨설팅과 연습을 통해 다져진 10개 읍·면민들의 끼와 흥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둘째날 월항면 세종대왕자태실에서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생명선포식이 개최됐다. 월항초등학교, 유림 등 지역의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해 생명선언문 낭독, 생명 주제 퍼포먼스를 펼침으로써 생명의 고귀한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또 개막식에서는 무대, 하늘, 관객석을 넘나들며 펼쳐진 대규모 공연과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졌다.

셋째날은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드림페스티벌 경연과 지역의 임산부 가족들을 초청해 마음의 위로와 안식을 선사하는 태교음악회가 열렸다.

마지막날엔 전국에서 참여한 실력자들이 경연하는 참외가요제, 한국국악협회 성주지부 회원들이 직접 준비하고 연출하는 별뫼줄다리기를 통해 지역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으며,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이 언제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요소를 대폭 강화해 축제장을 찾은 지역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했다는 평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는 성주참외의 우수성과 생명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성주군축제추진위원회와 더불어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새롭고 풍성해진 축제로 군민 여러분과 관광객을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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