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 코번, 일본 히로시마행…다음 시즌 삼성은 새 외국선수 조합으로

홍성한 2025. 5. 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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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코피 코번이 일본으로 향했다. 즉, 삼성은 새로운 외국선수 조합으로 다음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일본 B.리그 히로시마 드래곤플라이스는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외국선수 코번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히로시마는 "NCAA 일리노이대에서 훌륭한 성적을 냈을 뿐 아니라 지난 시즌까지 KBL 서울 삼성에서 평균 두 자릿수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3년 전 B.리그 경험도 있고 아직 젊다. 전투적인 골밑 플레이를 뽐내는 빅맨으로 공수에서 새로운 옵션을 만들 수 있는 선수"라고 코번을 소개했다.

코번은 "2번째 일본 팀인데 히로시마가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히로시마와 계약은 곧 삼성과 이별을 의미한다.

코번은 지난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삼성에 합류해 KBL에서 2시즌을 소화했다. 210cm에 달하는 압도적인 신체 조건을 앞세워 통산 83경기에서 평균 27분 33초를 뛰며 21.4점 11.3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다만, 정통 센터라는 점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했다. 느린 스피드는 공수에서 상대 표적이 됐고, 스페이싱이 좁아지는 문제도 있었다.

코번과 동행을 마무리한 삼성은 새로운 외국선수 조합으로 다음 시즌을 맞이한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히로시마 소셜미디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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