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기업 하도급률 34.39%

박동순 2025. 5. 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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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건설현장 영엉활동 성과
골조·조경 등 하도급 참여 다양
울산시가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3월 11일 울산 중구 반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시행사인 HDC아이앤콘스와 건설현장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가 하도급률이 저조한 공공 및 민간 공동주택 건설현장 60개소를 영업활동 대상으로 선정해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유도에 나선 결과 하도급 참여율이 높아졌다.

올해 1분기 기준 지역기업의 하도급 참여 사업장은 127개로 전년도 4분기 121개 사업장에 비해 0.25%P 상승한 34.39%를 기록했다. 하도급 금액도 1조8478억원에서 2조1840억원으로 18.20% 증가해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지역업체의 계약 내용은 골조·조경·도장·석공·부대토목·상하수도와 기계설비 분야 등 다양했다. 울산 중구 반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시공사인 HDC아이앤콘스㈜가 발주한 100억원 규모 토공사에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한 것이 대표적 사례이다.

이 같은 성과는 울산시가 ▷지역 하도급 활성화 지원제도 홍보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 ▷지역 인력·자재·장비 우선 사용 요청 ▷대형 건설사 본사 방문 ▷매월 7일 ‘영업의 날’ 운영 등 현장 중심 행정지원에 나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울산시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내달 대형 건설사 본사를 방문해 지역 건설현장의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하는 등 하도급률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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