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엑소 완전체 활동 예고했지만…정작 첸백시 멤버들은 없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멤버들이 응원에 나서 눈길을 모은다.
이날 콘서트에는 멤버 수호, 찬열, 디오가 직접 공연장을 찾아 카이를 응원했다.
카이는 "형들이 와줘서 정말 큰 힘이 됐다"며 "콘서트 전 응원 메시지도 보내줘서 긴장을 덜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멤버의 콘서트에 '첸백시' 멤버들만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서 대중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유영재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멤버들이 응원에 나서 눈길을 모은다.
카이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5 KAI SOLO CONCERT TOUR : KAI ON'을 진행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멤버 수호, 찬열, 디오가 직접 공연장을 찾아 카이를 응원했다. 카이는 "형들이 와줘서 정말 큰 힘이 됐다"며 "콘서트 전 응원 메시지도 보내줘서 긴장을 덜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공연 말미 카이는 "오늘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앞으로도 함께 추억을 쌓아가자"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또 "곧 세훈이도 돌아온다. 군백기가 끝나면 이제 우리를 막을 건 없다"고 말해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만 콘서트 직후 엑소 공식 계정에 공개된 사진에는 수호, 찬열, 디오, 세훈만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근까지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겪었던 첸, 백현, 시우민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앞서 첸, 백현, 시우민은 지난 2023년 6월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해지를 둘러싸고 대립각을 세웠다. 이후 이들은 개별 활동 및 유닛 그룹 '첸백시' 활동은 원헌드레드에서, '엑소' 활동은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첸백시' 소속사 관계자와 투자사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계약 내용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면서 갈등이 재점화됐다. 이런 상황에서 멤버의 콘서트에 '첸백시' 멤버들만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서 대중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엑소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놓치면 평생 후회할 5월 개봉작…"극장에 남는 자리 없을 수도 있다"
- 넷플릭스 최초 '서울' 배경 영화 등장…봉준호 감독조차 반했다
- 6년 전에 개봉했는데…갑자기 넷플릭스 TOP5에 진입한 한국 영화
- 시즌1도 미쳤는데…초호화 캐스팅+시즌2로 돌아온다는 한국 드라마
- 김수현 논란에 역주행한 영화 '리얼', OTT 순위는 올랐지만 평점은 처참
- 尹 파면 직후 느닷없는 역주행…'평점 8.57' 찍고 반응 터진 한국 영화
- 프리즘 측, '백상 인기상' 부정투표 의혹에 "매크로 정황 無…발견시 무효 처리"
- 톰 크루즈, 20년 만에 관행 깼다...'미션 임파서블8' 토요일 개봉 확정
- 평점은 6점대인데…국내 OTT 랭킹 3위 오르며 '역주행' 중인 한국 영화
- 극장에선 9만 명 간신히 넘겼는데…넷플릭스에서 빠르게 '역주행' 중인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