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발 ‘통상전쟁’ 해법은?…이 “수출품 다변화”·김 “바로 정상회담”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통상 전략에 대한 대책에 대한 토론도 있었는데, 이재명 후보는 국익이 중요하지만 서둘러서는 안 된다고 했고 김문수 후보는 양국 신뢰를 바탕으로 신속히 정상회담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박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최대 통상 현안인 미국과의 관세 협상, 후보들의 해법은 달랐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향후에 수출 시장이나 수출 품목을 다변화 할 필요가 (있고) 경제 영토를 넓히기 위한 외교적 노력이."]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바로 정상회담을 개최를 해서, 7월 8일 관세가 유예되는 것이 종료되기 전에."]
[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 : "안보와 전략을 공유하는 우방국이라는 인식을 확실하게 해야합니다. 일본과의 관계 또한 실용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권영국/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이것은 통상이 아니라 우리의 경제 자주권에 대한 침략입니다. 경제 주권은 결코 협상의 대상이 아닙니다."]
이재명 후보는 정부가 협상을 서두르고 있다고 지적했고.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서두르면 안 되는 거 아닙니까? 정부 구성도 안 돼 있는데 왜 이렇게 서두르는 거예요?"]
김문수 후보는 미국과의 신뢰 관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이재명 후보가 지금 하고 있는 발언, 그동안 해왔던 발언을 보면 미국으로서는 상당히 끔찍할 정도입니다."]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중국 관련 발언을 문제 삼았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 : "트럼프가 '한국이 북한하고 싸우면 어때 우리 그냥 둘 다 셰셰하면 되지' 이렇게 나오면 곤란한 거 아닙니까."]
기술패권 경쟁 시대, 국가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첨단기술 산업 투자를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규제 철폐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권영국 후보는 불평등 해소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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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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