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진입 관문에 조형물·조명 설치…"경관 개선"

손대성 2025. 5. 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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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주시 선도동 일대에 설치된 조형물 [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는 도심 진입 관문인 선도동 일대 경관을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7월부터 10월까지 2억5천만원을 들여 충효교차로에서 이안아파트까지 약 1㎞ 구간의 도로 옹벽에 입체조형물 4점과 경관 조명을 설치한다.

시는 지난해 이 구간에 경주 문화재를 상징하는 입체조형물 7점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하는 조형물은 신라 문무왕의 해중릉 설화와 김유신 장군의 결단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구성된다.

김유신 장군이 술에 취해 말을 타고 가다가 이별을 결심한 천관녀 집에 가자 말의 목을 베었다는 설화의 배경이 선도동 일대다.

주낙영 시장은 "도심 주요 진입로를 중심으로 역사 문화 자산을 활용해 경관을 개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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