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부활한 미쟝센단편영화제 출품작 공모…10월 개최
![미쟝센단편영화제 집행부 한준희, 이옥섭, 이상근, 조성희, 윤가은, 엄태화, 장재현 감독(왼쪽부터)
[미쟝센단편영화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yonhap/20250519101708264ctbx.jpg)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가 오는 10월로 개최 시기를 확정하고 19일부터 한 달간 출품작을 받는다고 집행부가 밝혔다.
지난해 1월 1일 이후 제작을 마친 러닝타임 30분 미만의 작품을 연출한 감독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회 드라마, 로맨스·멜로, 코미디, 공포·판타지, 액션·스릴러 5가지 장르 중 하나를 선택한 뒤 미쟝센단편영화제 온라인 출품처로 영상을 내면 된다. 경쟁부문 선정작은 예심과 본심을 거쳐 오는 9월 공개된다.
2002년 처음 열린 미쟝센단편영화제는 유명 감독과 배우를 배출하며 '상업영화계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20주년이던 2021년을 끝으로 휴식기에 들어갔다가 최근 장재현, 한준희, 윤가은, 엄태화, 이상근, 이옥섭, 조성희 등 7명의 영화감독이 집행부를 구성해 4년 만에 부활을 알렸다.
집행부는 영화제를 재개하면서 섹션 이름을 전면 개편했다.
비정성시(사회 드라마 부문)는 고양이를 부탁해,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로맨스·멜로)은 질투는 나의 힘, 희극지왕(코미디)은 품행제로로 각각 바꿨다. 절대악몽(공포·판타지)은 기담, 4만번의 구타(액션·스릴러)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라는 새 이름을 얻었다.
집행부는 "기존에는 20세기 해외영화 중 장르적으로 큰 영향을 준 작품명을 사용해 왔다면, 이번에는 2000년대 초반의 한국 장르영화를 기반으로 개편했다"며 "한국의 신진 창작자들에게 깊은 영감과 자극을 준 작품들을 기억하고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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