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4차 공판 출석…계엄 사과 질문엔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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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4차 공판에 공개 출석했다.
법원이 지난 12일 3차 공판 때부터 지하주차장 이용을 허용하지 않아 윤 전 대통령은 이날도 지상 출입구로 출석했다.
법원 앞에 있던 취재진들은 윤 전 대통령에게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 의지와 국회의원을 끌어내려 했다는 증언에 대한 진위여부 등을 질문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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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공판부터 직권남용도 추가 심리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4차 공판에 공개 출석했다. 3차 공판에 이어 이번에도 취재진에 질문에 답하지 않고 곧장 법정으로 향했다.
윤 전 대통령은 19일 오전 10시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에 도착했다. 법원이 지난 12일 3차 공판 때부터 지하주차장 이용을 허용하지 않아 윤 전 대통령은 이날도 지상 출입구로 출석했다.
법원 앞에 있던 취재진들은 윤 전 대통령에게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 의지와 국회의원을 끌어내려 했다는 증언에 대한 진위여부 등을 질문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답하지 않았다.
이날 공판에서는 지난 기일에 시간 관계상 끝내지 못한 박정환 육군 특수전사령부 참모장(준장)과 이상현 특전하 1공수여단장(준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박 준장은 지난 3차 공판에서 12.3 계엄 당시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헬기 출동을 독촉하는 전화를 받았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이날부터 지난 1일 추가된 윤 전 대통령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재판도 내란 사건과 병합해 심리한다. 윤 전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당시 하급자인 군과 경찰을 동원해 의무에 없는 일을 하도록 권한을 남용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7일 국민의힘을 탈당하면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록 당을 떠나지만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백의종군 할 것"이라며 "지난 겨울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뜨거운 열정을 함께 나누고 확인한 국민여러분, 국민의힘 김문수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정예은 인턴기자 ye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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