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탈당' 尹, 두번째 포토라인도 지나쳐…'사과 생각' 묻자 묵묵부답

이밝음 기자 홍유진 기자 2025. 5. 19.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밝음 홍유진 기자윤석열 전 대통령은 19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 공판에 출석하면서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이날 오전 10시 15분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네 번째 공판 기일을 진행한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2일 3차 공판기일부터 지하 주차장 대신 지상 출입구를 이용해 출석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지상 출입구 이용…취재진 질문 답 않고 곧장 들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3차 공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이밝음 홍유진 기자윤석열 전 대통령은 19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 공판에 출석하면서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지난 17일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후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이날 오전 10시 15분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네 번째 공판 기일을 진행한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쯤 차량에서 내린 뒤 '비상계엄을 사과할 생각이 있나',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가 있었다는 증언이 이어지는데 입장이 있나', '국민에게 할 말이 있나' 등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곧장 법원 청사로 들어갔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2일 3차 공판기일부터 지하 주차장 대신 지상 출입구를 이용해 출석하고 있다. 12일에도 취재진이 '군부 정권 이후 계엄을 선포한 헌정사상 첫 대통령이었는데 아직 스스로 자유민주주의자라 생각하는가' 등을 물었지만 답하지 않았다.

이날 공판에서는 지난 기일에 시간 관계상 끝내지 못한 박정환 육군 특수전사령부 참모장(준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 1일 추가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재판도 내란 사건에 병합되면서 이날부터 시작된다.

한편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7일 국민의힘을 탈당하면서 "제가 국민의힘을 떠나는 것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라며 "이번 선거는 전체주의 독재를 막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한 마지막 기회"라고 밝혔다.

brigh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