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으로 진정성 의심 유명인’ 김수현·백종원·승리 불명예

이선명 기자 2025. 5. 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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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이 의심되는’ 유명인으로 거론된 김수현(왼쪽부터), 백종원, 승리. 경향신문 자료사진



‘진정성이 의심되는’ 연예인으로 배우 김수현 등이 거론됐다.

온라인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논란을 반복해 진정성이 의심되는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총 1만2675표 중 3121표(25%)를 얻은 김수현이 1위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김수현은 지난해 고 김새론 열애 의혹을 사실무근이라고 일출했다. 이후 고 김새론 유족의 폭로로 고인이 미성년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열애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미성년 교제 의혹은 전면 부인했다. 이후 김수현은 유족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며 법적대응에 나섰다.

2위는 1693표(14%)를 얻은 더본코리아 대표 겸 방송인 백종원이 불명예를 안았다. ‘백주부’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국민적 인기를 누렸던 백종원은 지난 설 연휴 빽햄 선물세트 가격 논란을 시작으로 원산지 표기 오류, 식품위생 문제 등 갖가지 논란이 연이어 제기되며 구설에 올랐다. 백종원은 최근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경영에 집중하겠다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3위는 빅뱅 출신 승리가 1240표(10%)의 지목을 받아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20년 버닝썬 게이트 장본인으로 지목되며 성매매 알선 및 상습 도박 등 혐의로 징역형을 받았다. 사실상 한국 연예계에서 퇴출된 승리는 출소 이후 해외 클럽에서 목격담이 이어졌고 또 다른 사업을 위해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김호중, 송민호, 남태현 등이 뒤를 이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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