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신영호, 더블린 국제 콩쿠르 2위

피아니스트 신영호가 아일랜드의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금호문화재단이 오늘(19일) 밝혔습니다.
현지 시각 지난 16일 더블린 국립 콘서트홀에서 열린 결선 무대에서 신영호는 요나스 알버가 지휘하는 아일랜드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협연하고 2위를 수상했습니다.
신영호는 2007년생으로, 지난 2021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해 지난 3월 불가리아의 판초 블라디게로피 국제 피아노 콩쿠르 특별상, 신한음악상 등을 받았습니다.
신영호는 "8명이 선발되는 준결승까지 가는 것이 목표였는데 2위라는 큰 상을 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해서 저의 음악을 전달할 수 있는 음악가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준결선에 진출했던 피아니스트 연지형은 아일랜드 작곡가의 위촉곡을 가장 우수하게 연주한 참가자에게 수여되는 DIPC 설립자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연지형은 1999년생으로 지난 2018년 금호영아티스트 콘서트로 데뷔했으며, 퀘백 소렐-트레이시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입상했고, 지난 2019년과 2021년에는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결선에 각각 진출했습니다.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지난 1988년 창설돼, 만 18~29세 피아니스트를 대상으로 3년마다 열립니다.
역대 한국인 연주자로는 전세윤이 지난 2018년 동양인 최초로 우승했으며 2006년 김규연 2위, 2009년 박종해와 안수정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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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m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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