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1500억원 규모 '전략산업 투자펀드' 본격 추진…반도체·바이오 등 6대 미래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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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견인하고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1500억원 규모의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전략산업 투자펀드는 강원 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투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을 이끄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강원도 기업이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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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견인하고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1500억원 규모의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강원도는 2월 중소벤처기업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600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최근 중앙재정투자심사(중투심사)와 도의회 추경 예산심의까지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9월 결성 예정인 모펀드는 총 1025억원 규모로 이후 자펀드 결성을 통해 전체 펀드 규모는 15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자펀드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2~3개, 각 100억~200억원 규모로 단계적으로 조성되며 첫 자펀드는 올해말 결성된다.
투자 대상은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에너지 △방위산업 △푸드테크 등 6대 전략산업 분야로 도는 투자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기업 간담회와 수요조사를 병행했다.
도는 펀드 조성과 함께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민간 투자자·금융권과 협업을 강화한다. 투자 유망 기업 발굴과 운용사 매칭 등을 통해 투자 실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9월 모펀드 결성식과 함께 수도권 운용사를 초청한 통합 IR행사도 열어 도내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전략산업 투자펀드는 강원 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투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을 이끄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강원도 기업이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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