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SPC삼립 대표, 근로자 사망사고 공식사과 "재발 방지에 역량 집중"

동효정 기자 2025. 5. 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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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SPC삼립 대표 공식 사과문 발표
"고인과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와 사죄"
SPC삼립 로고.(사진=SPC삼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SPC삼립이 최근 경기도 시흥시 시화 공장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와 관련해 김범수 SPC삼립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김범수 SPC삼립 대표이사는 19일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사건 수습과 재발 방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사과했다.

이날 오전 3시께 경기 시흥 소재 SPC삼립 시화 공장에서는 50대 여성 근로자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A씨가 기계에 윤활유를 뿌리는 작업을 하던 중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과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고 직후 공장 가동을 즉시 중단했고 같은 공간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의 심리 안정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SPC삼립은 황종현 사장과 김범수 부사장이 각자 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경찰은 당시 공장에서 일하던 근로자들을 상대로 진술을 토대로 CCTV 영상을 확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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