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ERA 2.38’ 기쿠치, 4경기 연속 ND ‘역대급 불운’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2025. 5. 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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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승의 가치가 하락한 것은 맞다. 하지만 여전히 투수들은 승리투수가 되길 원한다. 기쿠치 유세이(34, LA 에인절스)가 또 불운에 울었다.
LA 에인절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LA 에인절스 선발투수로 나선 기쿠치는 5 2/3이닝 동안 98개의 공(스트라이크 57개)을 던지며, 3피안타 1실점 7탈삼진으로 비교적 호투했다.

비록 볼넷 4개를 내주기는 했으나, 최대한 실점을 억제한 것. 이에 기쿠치는 팀이 4-1로 앞선 6회 2사 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기쿠치를 바라보지 않았다. 4-1로 앞선 7회 2사 1, 2루 상황에서 숀 앤더슨이 윌 스미스에게 동점 3점포를 맞은 것. 앤더슨의 자책점은 1점.

이에 기쿠치의 승리는 하늘 위로 날아갔다. 지난 2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을 시작으로 이달에 무려 4연속 노 디시전을 기록한 것.
기쿠치는 이번 시즌 10경기에서 54이닝을 던지며, 승리 없이 4패와 평균자책점 3.50 탈삼진 50개를 기록했다.

지난 3월과 4월 6경기에서 0승 4패와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했고, 이달에는 모두 노 디시전. 월간 평균자책점 2.38로 호투 중임에도 승리가 없다.
물론 승리와 관계 없이 기쿠치의 활약은 LA 에인절스 선발 마운드를 이끌고 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선발투수 승리의 가치는 많이 줄어들었다.

LA 에인절스는 8회 트래비스 다노의 홈런과, 9회 병살타 때 1점씩을 추가하며 6-4로 승리했다. 이에 LA 다저스 원정 3연전을 쓸어 담았다.
기쿠치의 승리를 날린 앤더슨이 2 2/3이닝 1실점 3탈삼진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반면 앤서니 밴다는 2이닝 1실점을 기록한 뒤, 패전을 안았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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